궁남지
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.
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(634) 궁의 남쪽에 못을 파
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,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,
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.
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
소개 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가 담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