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치대첩비
이치대첩비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어있으며,
조선 중기의 명장 권율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.
고종 3년(1866) 금성면 상가리에 이치대첩비(梨峙大捷碑)와
대첩사(大捷祠)를 함께 세워 그 뜻을 기렸는데, 일제에 의해 폭파되었습니다.
현재의 비석은 1964년에 진산면 묵산리에서 이치를 바라볼 수 있는
산 중턱에 다시 세운 것으로, 연재(淵齋) 송병선(宋秉璿)이 짓고
송성용이 쓴 비문을 다시 새겼습니다.
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 79-34
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을 기록한 비석